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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주말 1만 8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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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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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와 올해 판교, 분당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분당 더샵 파크리버’에 이은 ‘더샵’ 브랜드 새 아파트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B타입과 C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태봉산이 가장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살린 100%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각 타입별 더샵 만의 다양하고 디테일한 특화 설계가 선보여졌다.

B타입은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과 복도 팬트리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개의 창을 갖춘 광폭 드레스룸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C타입에는 일조량이 넉넉한 이면개방형의 감각적인 설계가 돋보였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돼 편의를 높였으며 안방 알파룸 공간은 방이나 쇼룸형 드레스룸, 또는 넓은 안방 등 세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i(아이)와 협력을 통해 카카오톡과 음성인식 스피커로 집 안 곳곳 제어가 가능한 ‘카카오 미니’에서부터 더샵 브랜드 최초로 경동 나비엔과 선보이는 빌트인 ‘청정 공기 환기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최근에 개정된 청약 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인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선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이어지는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2019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 15~18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실시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80만원이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한편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서 총 990가구 전용면적 84㎡로 설계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두 블록을 합친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타입 401가구 △84㎡B타입 281가구 △84㎡C타입 215가구 △84㎡D타입 93가구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에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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