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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한의협,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개최...스포츠한의학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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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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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2일 저력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협회 창립 120주년-한의신문 창간 51주년 기념식 및 2018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정춘숙, 김광수 의원 등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이태근 한의약정책관, 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2만 5,000 한의사들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통합의료의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추나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국민들이 보다 가깝게 한의약을 접할 수 있도록 첩약 급여화 추진과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국민의 진료 편의성 강화와 의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서울국제 휠체어 마라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학의 홍보와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사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편 한의협은 법조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한의과대 학생 4인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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