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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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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텐트설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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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료소

[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국 재난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소 27개소, 응급의료기관 16개소, 소방서 26개소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조직된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119 구급대 등이 연합해 시도별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재난 현장 중심의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팀별 도상훈련, 현장의료소 텐트 설치 훈련 등을 거쳐 최종 6개팀이 우수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재난의 규모가 점차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재난의료를 중심으로 한 교육훈련이 점차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얼굴을 맞대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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