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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여성영화인상] '신인상' 김가희 "전대미문 女캐릭터 박화영, 배우들 혼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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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김가희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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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가희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김가희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퇴계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제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전대미문의 여성 캐릭터를 뽑는다는 공고를 봤을 때 많은 신인들이 탐내면서도 두려워 했던 캐릭터를 하게 돼서 걱정부터 앞섰다"고 말했다.

김가희는 이어 "박화영에는 저만의 노력이 아닌, 돋보이게 해준 많은 배우 분들의 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박화영 캐릭터를 위해 함께 손잡고 달려주신 명필름 심재명 대표님 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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