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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위메프, 오픈클래스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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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현석 수습기자 = 위메프는 매달 '오픈클래스'뿐만 아니라 도서구입비, 외부 교육 수강료를 지원해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돕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에도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 1층 W카페에서 ‘오픈클래스’가 개최해 ‘트렌드 코리아 2019’의 저자를 초청해 2019년 소비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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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래스는 위메프의 자율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과 주제가 공지되면 관심 있는 직원이 직접 수강 신청을 하는 방식이다. 실무에 필요한 엑셀 실습이나 명사 특강,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노하우를 함께 나눈다.

위메프 직원이라면 누구나 분기마다 5만원 상당의 도서 쿠폰을 지급받는다. 연간 20만원, 한 달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셈이다.

도서 쿠폰뿐만 아니라 매달 ‘북러닝’이라는 독서 통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도서 리스트가 공지되면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수령하게 된다. 책을 읽은 후 간단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교육 과정이다.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강연이나 컨퍼런스 등 외부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근무 시간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에 참석이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자기계발 관련 복지 제도가 직원들에게 호응이 가장 좋은데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덧붙였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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