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현저히 더 많은 금액을 분담하기를 바란다며 협의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은 한국이 현재 금액의 최대 2배까지 쓰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 등으로 매년 16억 달러, 우리 돈 1조8천억 원씩 향후 5년간 분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소식통들의 경우 미 정부가 현재 이보다 적은 연간 12억 달러, 우리 돈 1조3천억 원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한미 양측이 협의 과정에서 분담 금액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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