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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은하선, 사기혐의...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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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은하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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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은하선씨가 사기혐의로 붙잡혀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서울서부지법은 은하선(본명 서보영)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은씨는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지난 1월 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반동성애 하시는 소중한 주님의 자녀분들, 까칠남녀 피디님의 연락처가 갑자기 바뀌었다고 합니다. #2540-6550으로 문자하세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번호는 퀴어문화축제 후원 전화번호로 확인됐다.해당 번호로 문자할 경우 자동으로 3000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로 인해 90여명이 속아 퀴어문화축제에 44만4000원을 후원했다.

해당 사실이 논란이 되자 은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해당 번호는 제작진 번호가 아니라 후원번호"라고 다시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자 결국 EBS '까칠남녀'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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