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부스, ‘대도서관’·‘도티’와 함께해요…방송 일정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8’ 넥슨 B2C관에 마련된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스튜디오’의 방송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총 300부스 규모 B2C관을 마련하고 총 13종의 신작 게임을 소개한다. B2C관 입구 정중앙에는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인풀루언서 부스는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진행자들이 넥슨 게임의 리뷰와 개발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장소다. ‘대도서관’, ‘도티’, ‘울산큰고래’, ‘테스터훈’ 등이 참여해 넥슨의 출품작 리뷰에서 개발자와 함께하는 게임 이야기, 출품 게임에 대한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대도서관’과 ‘테스터훈’은 4일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하이엔드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체험기를 비롯해 부스 현장 인터뷰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큰고래’는 PC온라인게임 ‘드래곤하운드’의 개발자 인터뷰와 게임 시연을 함께 한다.

또 ‘도티’는 캐주얼 액션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의 다양한 모드를 시연하며 현장 유저들을 맞이한다. 클래식 명작 기반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 모바일’과 PC온라인게임 ‘어센던트 원’의 현장 생중계도 연다.

이외에도 ‘겜브링’, ‘선바’, ‘짬타수아’, ‘휴지’ 등의 개인방송진행자들이 촬영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스피릿위시’, ‘드래곤하운드’의 영상도 선보인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시연한 방문객에게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35종의 쿠폰을 게임 쿠폰앱 ‘쿠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