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정의당 “홍남기 경제부총리 지명…‘소득주도성장’ 힘있게 추진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9일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지명 및 청와대 인선과 관련해 “정부가 경제 내각을 다시 세우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선을 통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 기조를 다시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간 문재인 정부가 경제 정책에 혼선을 보여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표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지금 경제 내각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이를 튼튼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정의당은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개혁의 적임자인지 꼼꼼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