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전주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 개막…21일까지 사흘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역앞 첫마중길 일원에서 제2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가 열린 가운데 오프닝행사로 한복 부케쇼가 펼쳐지고 있다. 가을꽃과 화훼인이 디자인한 가드닝 작품들이 어우러지는 첫 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는 3일 동안 열린다.(전주시 제공)2018.10.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화훼인연합회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가 19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개막했다.

21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국화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과 화훼인이 디자인한 가드닝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가드닝 작품으로는 Δ치유정원 Δ빌딩정원 Δ텃밭정원 Δ물의정원 Δ힐링정원 Δ골목정원 Δ가을정원 Δ비밀정원 Δ빛의정원 Δ공중정원 등 10가지 정원이 조성돼 포토존으로 제공된다.

뉴스1

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역앞 첫마중길 일원에서 제2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가 열린 가운데 오프닝행사로 한복 부케쇼가 펼쳐지고 있다. 가을꽃과 화훼인이 디자인한 가드닝 작품들이 어우러지는 첫 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는 3일 동안 열린다.(전주시 제공)2018.10.19/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 Δ토피어리 만들기 Δ모스 이끼화분 만들기 Δ퐁퐁 국화인형 만들기 Δ드라이플라워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복 부케 쇼가 선보여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만그루 가든시티 조성에 힘을 불어 넣는 동시에 첫마중길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