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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스티로폼 공장서 불…5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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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13분쯤 세종시 부강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119 관계자는 “공장 직원이 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1개동(1987㎡)을 모두 태웠다. 소방 당국은 피해액을 5억원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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