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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제30차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경수(앞줄 가운데) 도지사가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0.16.(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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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회장에 김경수 도지사가 추대됐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30차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김경수 도지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상반기 주요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회장 추대 및 임원 선임,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차량운행 관리규정 개정안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원들 임기는 2년이다.
회장으로 추대된 김경수 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3개 종목 455명이 참가한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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