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성의용소방대,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사랑나눔'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6일 평창여성의소대에서 캄보디아 오지마을(트마이센속)에 컨테이너 학교 설립 관련하여 물품보내기 후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여성의용소방대는 올 상반기부터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이날 2차로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의류 등 5종 1000점을 전했다.

유영숙 평창여성대 부대장은 "더위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든 저개발국가 현지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에서 해외까지 이어지는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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