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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아 손편지, "옛정 생각.." 당당한 열애와 달리 '억울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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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이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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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길었던 침묵 끝에 직접 속마음을 밝혔다. 현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를 하기 전 호소 형식의 편지를 보냈다. 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는 결국 앙금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아와 이던은 이적할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함께 일본에서 여행 중이다. 둘의 sns에는 일본에서 다정한 연애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당당하게 열애한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회사와의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15일 현아는 계약 해지 당하기 전 자신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보내기 위해 쓴 손편지를 대중앞에 내놨다.

현아는 "죄가 있다면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활동한 것"며 "얼마나 죽을 죄를 졌는지 모르겠다. 9월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내 마음과 상관이 큐브로부터 퇴출됐다. 이미지와 명예가 실추됐다"며 "아름다운 옛정을 생각한다면 원만히 해결되길 소망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통해 제 갈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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