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지역 축제 행사장에 소방력 지원 나서

밀양소방서가 지난 12일 재약산 사자평 탐방 행사장에 지원한 119구급차량과 구급대원 모습./제공=밀양소방서

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제22회 밀양시민의 날 행사와 밀양대추축제 행사장에 소방력을 지원,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방력 지원은 축제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 됐다. 밀양소방서는 축제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행사장 내 화재진압 및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을 지원한다.

밀양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밀양강 오딧세이 행사장과 재약산 사자평 생태탐방 행사에 소방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지원해 행사 관객의 안전을 지켰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밀양의 크고 작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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