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트럼프 "구금 목사 석방에 거래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에서 구금됐던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의 석방과 관련해 어떤 거래도 없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거래설을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윗을 통해 브런슨 목사의 석방과 귀환 과정에 아무런 거래도 없었다며, 자신은 인질 문제로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대표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국과 터키가 매우 좋은 관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93년부터 터키에 체류한 브런슨 목사는 간첩 혐의로 지난 2016년 10월 투옥됐으며, 미국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터키산 제품에 관세를 매김으로써 양국 관계가 악화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