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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토바이 피하다 ‘쿵’… “어린이집 원생 1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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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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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36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좌회전하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16명과 버스 운전기사 등 1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아이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경찰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어린이집 차량이 좌회전하던 오토바이를 피하려 갑자기 방향을 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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