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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광교육지원청, 2018. 방과후학교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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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2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응급처치능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광주적십자사 김지현, 이수홍강사가 「'4분의 기적'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응급상황 속 심폐소생술 관련 사례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의미, 심정지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하기, 자동제세동기(AED) 요청하기, 호흡확인,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특히, 모든 참여자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처치방법을 익힐 수 있게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돌봄전담사 '이○○'는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실행해 봄으로써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지원해주기를 희망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기본적인 교육과 자아실현을 위한 적극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방과후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가 다방면의 역량 강화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실시되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하수 주재기자 ehs12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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