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서산 여성새일센터 기업회계과정 수료

서산새일센터 기업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기업회계오퍼레이터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부터 회계·세무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KcLep(회계프로그램) 이론과 프로그램 실습을 거쳐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시행했다.

직무 소양교육 외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전산회계 2급 자격증, KcLep(회계프로그램), 취업대비교육(실무교육), 이미지 메이킹 & 매너 등 5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 과정에는 모두 1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본풍 부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이 자신감을 느끼고 사회생활에 도전해 당당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해미면-한서대 LINC+사업단 MOU

해미면에서 벽화작업 중인 한서대학생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해미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500년 역사의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천 등 역사적 명소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해미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 문화·예술 진흥사업 개발과 운영 ▲ 경관을 위한 환경개선 협조 ▲ 문화·예술 경관으로서의 발전 ▲ 한서대 산학협력단 발전 등에 지속해서 협업하기로 했다.

진중관 해미면장은 "최근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완성한 벽화는 서산 해미읍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 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MOU를 계기로 간판정비와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서로 협력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서천 마량 해돋이와 동백나무 숲 [서천군 제공=연합뉴스]

(서천=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은 지역적 특성을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려고 '2018 서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천의 문화·역사·전통·상징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과 공예품, 공산품, 문구, 패션 소품 등 관광객이 살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12일 메일신청 외에 15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작품을 접수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첫날 시상식을 한다.

관광객 선호도(디자인, 가격)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 심사하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군수 상장과 함께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성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라며, 이번 공모전은 군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041-950-4256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공모전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공모전 포스터

(서천=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은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공모전을 한다.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폭력예방 등을 주제로 UCC 및 만화, 슬로건(표어), 정책 아이디어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창작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마감은 내달 2일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고, 일상 속 성 평등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041-950-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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