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손배찬 파주시의장 “남북협력교류 미리 준비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제20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15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본회의는 제20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결의의 건, 5분자유발언 등을 처리하고, 2018년 2회 추경안과 의안발의 4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회부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파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9월18일 발표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주시의회와 공직자는 향후 파주가 남북평화 협력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달라”며 지난달에 이어 계속된 회기일정 준비로 수고하는 직원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이번 임시회에도 면밀한 심사를 통해 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