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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IWC '이승엽' 스페셜 에디션 시계 경매 출품…시작가 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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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기증한 테디베어 4점도 나와

뉴스1

IWC '이승엽' 스페셜 에디션 시계.(케이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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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케이옥션이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10월 자선 +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가 '국민타자' 이승엽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스페셜 에디션 시계가 출품됐다.

IWC '이승엽'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56개 한정판으로 제작됐는데 숫자 56은 이승엽 선수가 기록한 시즌 최다 홈런 개수이다.

시계 백케이스에는 이승엽의 싸인과 함께 1부터 56까지의 고유 번호가 각인되어 있는데 이번 경매에는 에디션 넘버 '1'과 이승엽의 영원한 백넘버 '36'이 새겨져 있는 시계가 출품됐다. 경매 시작가는 각각 750만원이다.

또 각각의 시계에는 친필 사인 볼과 배트가 포함돼 있고 낙찰자에게는 이승엽 선수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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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섭 작품 '만물상'.(케이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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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기증한 테디베어 4점도 경매에 나온다. 출품된 테디베어는 드라마 '궁'의 극중 주인공의 모습을 연출해 만든 것으로 당시 드라마와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테디베어로 경매 시작가는 40만원이다.

함께 열리는 프리미엄 경매에는 100호 이상의 큰 그림 경매가 진행된다.

손장섭의 300호 작품 '만물상'을 비롯해 사석원의 '만추'와 '비취빛 비봉폭포의 단풍', 박서보와 정창섭, 서승원, 이성자, 최울가, 김동유의 대형 작품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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