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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세일·손민수,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전곡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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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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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테너 김세일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만나 슈베르트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의 전곡을 연주한다. 내달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다. 두 사람은 서울예고 1년 선후배 사이다. 졸업 후 20여 년이 지나 공연으로 재회한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와 함께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으로꼽힌다. 독일 시인 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했다. 슈베르트가 처음 낸 가곡집이다. 1시간이 넘는 대곡으로 사랑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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