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에서 신규 공공택지로 검암역세권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에 79만3000㎡ 규모에 2024년까지 78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검암역세권 개발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맡게 됐고 총사업비는 약 7745억원이 소요된다.
인천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 토지주 보상 등을 거쳐 2021년부터 공급한다. 인천시는 검암역세권을 교육, 쇼핑, 산업 등이 결합한 복합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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