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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석 때 아프면 어느 병원 가지?...LGU+, 추석연휴 의료기관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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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추석 연휴 때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명절을 앞두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 중 하나다.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찾기 위한 앱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내 이통사 또한 해당 정보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전국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주소록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입력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 가장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번호안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협력한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실시간 진료 정보로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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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추석연휴 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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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명절 기간 진료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휴대폰 주소록에서 바로 검색이 가능한 '번호안내서비스'로 연휴기간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번호안내서비스'는 LG전자, 삼성전자 휴대폰의 전화 앱 검색창을 통해 저장된 연락처 외에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장소 주변 병원, 음식점과 같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와 KT가 함께 출시했다. LG전자 단말은 작년 6월 이후 출시 모델 주소록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단말은 올해 2월 갤럭시S8, S8+(Oreo O.S 업데이트된 단말)이후 모델부터 전화 앱 '플레이스' 탭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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