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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롯데주류,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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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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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2018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17일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는 분의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별, 가격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4년 동안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청주인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새하얀 쌀의 속살을 연상시키는 실크 무늬 유리병에 힘과 기개가 느껴지는 붓글씨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기개 높은 '대장부'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450ml, 700ml)'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450ml)'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가격은 5만원 이하로 준비해 실속 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고마운 분들께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러브 아포틱 세트'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고의 캘리포니아 블렌드 와인'으로 평가 받은 '아포틱 레드'와 '아포틱 화이트'로 구성했다. '아포틱 레드'는 멜롯과 쉬라즈 등의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으로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닌과 블랙베리, 체리 등의 과실향이 특징적인 와인이다.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한 '아포틱 화이트'는 복숭아, 파인애플 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함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과일 및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울프블라스 2호 세트'는 1966년에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울프 블라스'에서 생산한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쉬라즈'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와인 선물세트다.

'울프 블라스 골드라벨 샤도네이'는 샤도네이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복숭아, 귤향과 오크향이 조화된 독특한 향이 특징적이며, 적절한 산미는 다양한 생선류, 과일과 잘 어울린다.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품종 쉬라즈 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자두, 초콜릿, 커피 등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잡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90점을 받는 등 와인 전문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대표적인 와인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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