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종 시설물 점검을 하고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사인 ㈜에스엔비 외 8개사가 주촌면 덕암리 일원(A=21만2757㎡)에 총사업비 77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 산업단지로 계획․승인돼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14년 5월께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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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투자회사인 PT블루씨가 입주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19개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 자금조달, 민원발생 등으로 준공이 지연되었던 명동일반산업단지, 나전일반산업단지, 나전2일반산업단지, 신천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안으로 준공 예정으로 있어 3200명의 고용유발과 1만3519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사업시행자의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산업단지 시행자취소, 지정해제 등 엄격하게 산업단지를 관리하겠다"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행정업무를 최대한 지원해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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