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식약처 고위간부 검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위 간부가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 지방청장 A씨가 직권남용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전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달 31일 A 전 청장을 직위해제했다.
A씨는 인사 담당 직원을 회의에 배제시킨 채 독단적으로 인사업무를 처리해 직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와 함께 다수의 상하 직원들을 음해했다는 소문이 있어 식약처 감사를 받았으며, 식약처는 일부 사실이 확인돼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정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