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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주 동해안, 고수온으로 전복 등 어폐류 집단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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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도 동해안의 하나뿐인 경주시 감포읍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수온현상으로 전복 5만미가 집단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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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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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양식장마다 멍게, 넙치 등의 어폐류도 폐사가 속출하고 있어 경주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반을 구성, 피해조사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고수온 현상으로 전복 폐사 피해가 발생한 전촌리 해상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어폐류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긴급한 대책마련을 지시하고, 피해 어업인들에게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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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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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긴급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주낙영 경주시장

시 관계자는 지난 9일 고수온 주의보가 고수온 경보로 격상 발령됨에 따라 양식어가와 함께 고수온대비 밀식양식장 관리 및 조기출하, 액화산소 확대지원 및 수산생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피해 최소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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