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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가평, 북한강 등 10명 숨지는 사고발생! "조심 또 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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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자료사진


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수상레저시설과 강가에서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이따라 발생하면서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안전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지난 14일 오후5시경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수상레저시설에서 물놀이하던 A(23)씨가 물속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수상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되어 119에 의해 후송 됐으나 숨졌다.

또 지난 5일 가평경찰서와 주민에 따르면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물놀이 하던 B(33)씨가 숨졌다. 같은 날 청평면의 모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C(73·여)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이어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북한강 A수상 스키장에서 지난달 26일 오후3시30분경 D(32)씨가 일행 2명과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이른바 '호떡 보트'를 타다가 물에 빠져 숨졌다.

같은 달 14일에도 상면의 모 펜션 수영장에서 E(3)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계속 사고 발생하여 각별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고성철 주재기자 ksc@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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