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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날씨] 푹푹 찌는 광복절…남해안 중심으로 요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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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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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내일(15일)도 오늘만큼 덥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36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가 되면 동해안 지방의 폭염을 주춤하겠지만 서쪽 지방은 계속해서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충청과 남부지방으로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본 남쪽에 위치한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수증기를 유입시키기 때문인데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벼락을 동반해 요란스럽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대부분 지방은 35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꽤 강하게 불겠습니다.

올여름 폭염의 고비는 점점 넘기고 있지만 8월 하순까지는 계속 무덥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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