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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13일 BMW서 또 화재…리콜 대상 아닌 ‘M3 가솔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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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3일 또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리콜 대상아 아닌 BMW M3 가솔린 차량이다.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변모 씨(52)의 BMW M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변 씨와 차량 동승자는 차를 세우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변 씨는 경찰에 "운전 중 차 뒤쪽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이번에 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M3 모델"이라며 "최근에 차량에 별다른 이상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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