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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LG전자 스마트 가전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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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 코드제로 R9 씽큐, 휘센 씽큐 에어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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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을 탑재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하고 있다. 올해 들어 판매한 스마트 가전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이 필요하다. 더 많은 가전이 연결될 수록 AI의 편리함도 더욱 커진다.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SmartThinQ)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고객은 20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말 100만명에서 7개월 만에 두배로 늘어났다. 스마트씽큐는 다양한 LG 스마트 가전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통해 음성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가전도 많아지고 있다. 씽큐 허브는 최근까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오븐,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9종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플러그, 미세먼지 알리미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3종으로 연동 제품을 늘려왔다.

AI 스마트홈은 다양한 AI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AI 스피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에어컨,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AI LG 씽큐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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