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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농협은행,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 돌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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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 소재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사들은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전화상으로 다하지 못한 안부를 나눔과 동시에 살인적인 폭염에 필요한 휴대용 선풍기와 사은품 등을 지원하고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재승 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돌봄 행사에 앞서 선풍기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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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 소재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재승 부행장을 비롯해 디지털금융부문 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참여했다.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인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700여명, 독거 중인 어르신 500여명 등 총 1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상담사들은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전화상으로 다하지 못한 안부를 나눔과 동시에 살인적인 폭염에 필요한 휴대용 선풍기와 사은품 등을 지원하고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주재승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촌 및 독거어르신에 대한 「말벗서비스」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확대키로 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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