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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금융교육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저축·소비·투자 등 금융을 1회성 방문교육이 아닌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강남, 도봉, 양천 ) 및 경기(군포, 성남, 안산, 안양, 파주, 포천, 하남) 등 10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해당 시설에 등록된 학생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기 중에는 8주(총 8회, 매회 2시간) 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방학중에는 2~4주간 단기집중과정(횟수및시간동일)으로 운영된다.
금감원이 선발·육성한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강사로 파견된다. 금감원이 개발한 금융교육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의해 방과후 금융교육 과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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