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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나은행, 연 3.5% 특판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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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18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연 3.5%의 특별금리를 주는 적금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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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은행 휴무일에 스마트폰으로 입출금통장과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면 적금에 대해 최대 연 3.5%의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으로 월 불입액은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다. 이 상품은 1만좌까지만 판매한 뒤 종료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 기존 고객도 비대면채널 적금상품 중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영하나 적금’ 등 특정상품을 휴일에 가입하면 최대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휴일에도 재테크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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