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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찜통더위에 에어컨 매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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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10~16일) 에어컨 판매액이 직전 한 주(3~9일)보다 13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린 14~16일 3일간의 에어컨 매출은 전 주 같은 기간(7~9일)보다 330% 급증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갑자기 찾아온 찜통더위에 본격적으로 에어컨 구매에 나선 것"이라며 "에어컨 설치 수요가 몰리면 구매 후 배송·설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LG전자 특정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최대 35만원, 31일까지 삼성전자 특정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충령 기자(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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