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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금호타이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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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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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금호타이어는 다음달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주변에는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또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1개 경기에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자녀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프로야구 관람을 할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기아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해오고 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은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왼쪽 어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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