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간고사 때도 모든 과목 시험지 유출이 있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쇄실 내부에 방치된 시험지 원안을 복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유출된 기말시험 과목은 애초 알려진 5개가 아닌 모든 과목(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3학년 기말고사 모든 과목을 오는 19∼20일 다시 치르기로 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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