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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원대 산학협력단,어린이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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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요리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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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단장 손봉기)과 청주 두꺼비시장상인회(회장 신장식)는 12일 청주 두꺼비시장에서 ‘두꺼비시장 어린이 요리대회’를 개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두꺼비시장 어린이 요리대회’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주관하였으며, 두꺼비시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꺼비 시장에서 직접 장 본 재료로 요리를 한 뒤 심사가 이루어지는 경연대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23명 총 1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창의상(서원대학교 총장상)은 ‘특별한 날, 행복 가득한 밥 케이크’를 요리한 산남초교 박주혁, 박주현, 심규빈 학생이 수상했다. 미래상(충청북도 의원상)은 ‘북엇국에 빠져봅시다! & 김밥’을 선보인 산남초교 김지연, 서현, 신서영 학생이, 희망상(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두부과자를 만든 수곡초교 김정선, 전다연, 전승우 학생이 수상하였다.

두꺼비시장 요리대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두꺼비시장에 더욱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고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교육과 체험의 장소가 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준배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올 연말까지 두꺼비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캐릭터 개발, 먹거리 개발,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두꺼비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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