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인천시 남동구, 하계 알바 대학생 구정 현장견학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12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견학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EM 환경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명소인 ‘소래역사관’, 청소행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재활용 선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현대자원’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정승호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남동구의 다양한 행정 분야에 대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특히, 소래역사관을 둘러보면서 소래포구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남동구 구정 현장과 지역명소를 견학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정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