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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노보텔대구’ 국내업계 최초 ‘플라스틱 빨대’ 제공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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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앰배서더 대구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이달부터 플라스틱 일회용 빨대 제공을 중단했다.

12일 노보텔 대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층 풀사이드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플라스틱 빨대를 없앴다.

세계일보

노보텔앰배서더 대구가 제공하는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옥수수 전분 빨대(왼쪽 부터). 노보텔 대구 제공.


대신 빨대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는 종이 빨대나 재사용이 가능한 옥수수 전분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등 친환경 빨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노보텔·이비스 등이 속한 호텔 체인 아코르가 실시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플래닛21’의 일환으로, 국내에는 처음 도입됐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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