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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내달 24일 국내 출시...'S펜' 혁신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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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가 각종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한 갤럭시노트9 예상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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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8월 24일 국내 출시된다. 전작보다 20일 이상 빠른 일정이다. 갤럭시 전작 부진을 상쇄하고,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에 앞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노린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서비스 3사는 최근 8월 24일 갤럭시노트9를 국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8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11일 “갤럭시노트9 국내 출시 일정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변동 없을 것”이라며 “8월 24일부터 정식 개통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8월 24일 갤럭시노트9 정식 출시에 앞서 열흘 정도 예약판매를 실시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9 핵심 기능인 S펜 위주 체험형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와 이통사는 국내 출시일로 8월 24일과 8월 31일을 검토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공급 준비가 완료된 만큼 8월 24일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갤럭시노트8 국내 출시일은 2017년 9월 15일이었다. 갤럭시노트9이 전작보다 20일 이상 빨리 출시된다.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갤럭시노트7(2016년 8월 19일), 갤럭시노트5(2015년 8월 20일)에 이어 3번째 빠른 출시 일정이다.

갤럭시노트9은 6.4인치(29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8.5대9 비율), 퀄컴 스냅드래곤 845·엑시노스 9810 칩셋, 1200만 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카메라 아래에 내장하고, 빅스비 2.0을 처음 지원한다.

이통사는 갤럭시노트9 특장점으로 'S펜'을 손꼽았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선보인 S펜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갤럭시노트9 S펜은 블루투스를 통해 TV를 제어하는 등 가전 제품과 연동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컨트롤하는 리모컨 기능도 접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에 게임 특화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게임사와 제휴를 맺었다.

이통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에 게임 특화 기능을 탑재한 건 갤럭시노트 시리즈 이용 연령대를 기존 30~40대에서 10~20대로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카메라 기능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듀얼카메라·전면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통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사진과 메신저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는 후문이다.

애플 차세대 아이폰은 10월 중순 국내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약 두 달 앞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국내 출시일, 출고가 등은 언팩 행사 이후 공식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시점에서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긴 어렵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갤럭시노트 시리즈 공개 및 국내 출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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