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충섭 김천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누비고 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천 장날 맞아 '평화시장' 방문.(사진=김천시)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재해취약시설 일제 점검에 나서는 한편, 4일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대표자들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또 6일에는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일 김 시장은 김천 장날을 맞아 평화시장을 찾았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천 장날 맞아 '평화시장' 방문.(사진=김천시)

이번 행보는 대형수퍼마켓 등에 밀려 갈수록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을 되살릴 복안을 찾기 위해서다.

김 시장은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과거 김천 상권의 주축이 돼 활력을 띄던 전통시장이 갈수록 쇠퇴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혜안을 귀담아 들어 전통시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