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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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난동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경북 영양경찰서 소속 故 김선현 경감의 빈소에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과 경찰 동료들은 "좋은 귀감을 보인 모범 경찰관이었다"며 고인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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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경북경찰청장과 간부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안식을 빌었다.
고 김 경감의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지방청 경찰 간부, 영양경찰서 동료와 외부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정부는 고인에게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앞서 지난 8일 고 김 경감은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 영양의 한 주택에서 A 씨를 진압하던 중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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