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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강남·강북 도심 어디로든 빠르게… 사통팔달 교통 요지 `행당대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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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한마음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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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이 최근 서울 동부 대표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성수동, 옥수동, 왕십리를 넘어 행당동에서도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행당동 일대 기존 대단지의 입주민들은 재개발 호재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동구 행당동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5일 성동구 행당대림아파트의 전용면적 84.87㎡ 매물을 전세가 4억7000만원에 중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행당대림아파트는 2001년 1월 입주한 최고 15층, 35개동, 총 2399세대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한마음공인중개사는 "행당역 사이로 마주보고 있으며 일대 랜드마크로도 불리는 행당대림아파트와 행당한진타운아파트가 부동산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근 행당이수브라운스톤, 행당동두산위브, 서울숲행당푸르지오와 함께 성동구 내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당대림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을 도보 2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북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종로로 이동이 용이하며, 차량 이용시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학군도 좋다. 금북초, 행현초를 비롯해 무학중, 무학여고, 금호고 등이 모두 가깝다. 특히 성동구는 2016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자녀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무학봉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단지 앞에 롯데마트와 다양한 상가가 모여있으며 왕십리역 인근에 이마트, 엔터식스, 일렉트로마트, CGV가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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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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