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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7대 총장선거 파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달 신임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된 강모(56,의과대학) 교수가 성추문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돼 사퇴하면서 총장 선출 파행을 겪고 있다.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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