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선장 A((79)씨와 부인 B(74)씨가 낚싯배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B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낚싯배에는 승객 16명과 선장·선원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자는 없었다.
해경은 “운항 중 어선을 보지 못했다”는 낚싯배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