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본사서 ‘기내식 대란’ 대책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기자회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본사서 ‘기내식 대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4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아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날 박삼구 회장은 350 도입 등 업무 보고를 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찾았으며 기내식 대란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식 공급에 차질을 빚어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는 ‘노밀(No meal)’ 상태로 운항됐다.

이에 3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회사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시행 초기 오류를 현저히 줄여나가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기내식 서비스가 안정화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주희 기자 ljh@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