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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파트 시황] 보유세 발표에도 서울 非강남권 아파트값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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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유세 개편안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비(非)강남권을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도시는 내림세를 멈추고 보합(1주일 전과 같음)을 나타냈고, 경기·인천은 4주 만에 0.01% 올랐다.

서울에서는 관악(0.15%)·금천(0.12%)·성북(0.09%)구가 많이 올랐다.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금천은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가 1000만원 정도씩 올랐다. 강남(-0.03%)·송파(-0.02%)·광진(-0.01)만 내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1% 내렸다. 하락 폭은 전주(-0.03%)보다 줄었다.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2차가 2500만원 내렸고, 잠실동 트리지움이 4500만원 내렸다. 재건축도 강동구(0.09%)와 서초구(0.01%)는 올랐다.





장상진 기자(jh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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