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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 참가, 울산선수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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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사진 = 울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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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있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거다.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스포츠과학중 허익준(카누), 동평중 서건우(태권도), 현대청운중 곽로영(여자축구), 울산중 정태준(육상) 선수가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종목에 출전한 연암초 남예림 · 강동초 김규민 · 울산제일중 최예찬 · 언양중 허건 · 울산행복학교 최홍록 선수가 대회 3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학생선수를 지원하고 좋은 성적에 공헌한 교감과 행정실장, 담임교사와 동메달 이상 획득한 지도교사, 코치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운동부 지도자들에게는 입상 성과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됐다.

시교육청 김영오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높은 기량을 연마해 내년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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